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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는데 원래는 없던 목이버섯이 올라가있었다,,, 초심을 잃었다는게 느껴질 정도로 맛이 변했음 ㅠㅠ 예전엔 경주 필수코스였는데 살짝 서운해,,,, 그래도 여전히 맛있음! 경주여행 스토리로 올렸는데 이랄,,,, 엄마가 말해줘서 알았는데 인스타에 블로그 주소 올려두면 저렇게 된다고 했다,, 그래서 블로그 주소그러합니다
그냥 무음모드로 할게요’하며 빌면서, 여러모로 창피한데 창피할 시간도 없이 바로 시험 시작종이 울렸다. 아마도 그 교실 수험생들은 나를 보며 ‘그래도 내가 쟤보다는 낫다'라는 생각을 했거나 안 그래도 예민한데 정신 사납게 군다며 짜증이 났을지도 모른다. 합격 마지노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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