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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美 GM과 '각형 배터리' 개발…'3대 폼팩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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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qwer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12-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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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가입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자동차 1위 회사인 GM(제네럴모터스)과 함께 '각형 배터리' 개발에 나선다. 이로써 LG에너지솔루션은 파우치형, 원통형, 각형 등 모든 배터리 폼팩터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GM과 '각형 배터리와 핵심 재료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되는 각형 배터리는 향후 GM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된다.

수건LG에너지솔루션이 각형 배터리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고객의 요구도 점점 다양해져서다. 스마트폰 시장이 프리미엄, 중저가 보급형 등으로 세분화된 것처럼, 배터리 시장도 폼팩터별 장단점을 고려해 차량 가격대에 따라 선호되는 배터리가 세분화되는 추세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은 고객에 적기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폼팩터 다변화 전략을 추구한다.

수건제작현재 상용화돼 있는 세 가지의 배터리 폼팩터는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하다. 이 가운데 납작한 상자 모양의 각형 배터리는 알루미늄 캔으로 둘러쌓여 있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강한 특성을 갖고 있다. 상대적으로 셀 자체의 강성이 높아 배터리 모듈, 팩 단계에서 구조적인 간소화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반면 공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지녔다.

극세사수건LG에너지솔루션은 기존 각형 제품과 구조적인 차별성, 신소재 적용으로 각형 배터리의 단점을 극복했다. 대표적인 것이 소재를 층층이 쌓는 스태킹 공법이다. 소재를 둘둘 말아서 젤리롤 형태로 만드는 와인딩 기법보다 직사각형 캔 모양의 각형 배터리의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러한 스태킹 공법을 20여년간 활용하며 노하우를 쌓았다.

고급수건LG에너지솔루션은 GM과 각형 배터리 개발로, 전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됨에 따라 수주에 보다 속도를 낼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0월 비전 공유회를 통해 제품과 고객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주요 중장기 전략 중 하나로 제시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원통형 46시리즈, 고객의 요구에 맞춘 새로운 폼팩터 개발 등을 언급했다.

고급수건제작그 동안에도 LG에너지솔루션은 다양한 수주 성과를 보여왔다. 올해만 7월 르노 전기차 파우치형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9월 벤츠 전기차용 배터리, 10월 포드 상용차 파우치형 고성능 삼원계 배터리, 11월 리비안 전기차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 등 굵직한 수주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파우치형, 원통형 배터리 기반이던 수주 성과가 각형 배터리로 넓어질 수 있게 된 것이다.

펜제작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업계 유일하게 3대 폼팩터를 모두 갖춘 것은 그만큼 기술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라며 "폼팩터 다변화로 다양한 고객 수요에 긴밀하게 대응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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