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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우리나라엔 이례적인 폭설과 폭우, 역대 최악의 폭염이 닥쳤습니다.

기후위기가 더 이상 경고가 아닌 눈앞의 재난으로 다가온 건데요.

[앵커] 이제 우리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기후위기, 올해는 더 심해질 수 있다는 게기후학자들의 견해입니다.

탄소 배출량을 실질적으로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시급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읍니다.

변화는 개별 국가 영역을 벗어난 지구 전체의 문제다.

몇몇 나라가 움직여서 될 게 아니다.

그만큼 해결하기가 복잡하고 어렵다.

기후위기대응을 제때 제대로 하지 못하면 인류가 멸종할 수도 있다는 섬뜩한 이야기가 나온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공공기관과 민간인 농협·생산자단체 신년사 키워드는 공통적으로 '기후위기대응'이다.

지난해 이상고온에 따른 농산물 가격 상승·수급 불안을 겪어서다.

정부는 농업 체질을 바꾸는 중장기 관점에 무게를 둔 반면 농가는 경영안정을 위한.

그가 태어나고 자라온 삶의 터전과 켜켜이 쌓여 있는 삶의 기록이 불에 타고 있는 사진이었다.

https://www.digital.re.kr/

기후위기는 이미 내 곁에 와 있고, 그 피해는 지금 현실로서 전개되고 있다고.

불길은 금세 더 거세져 나의 집과 삶, 그리고 공동체의 미래.

그러나 '뜨개질'만 할 줄 알아도 참여할 수 있다.

'크로셰 산호초 프로젝트'(Crochet Coral Reef)는 뜨개질로 짠 '기후위기에 대한 경고'다.

크로셰 산호초는 뜨개질로 산호초를 모방했다.

2005년, 호주 출신 작가인 마거릿·크리스틴 워하임.

프로젝트 목적은 대형마트가 추구할 미래 농산물 방향성을 제시하고 차세대 농업 기술을 기반으로기후위기에 선제 대응하는 한편, 고객에게 고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다.

실제 최근 농업 환경은 지구.

받은 관측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확정했다.

6개 기구의 자료를 종합한 '산업화 대비 1.

55도 상승'은 2015년 세계 각국이 파리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에서기후재앙을 막기 위해 설정한 한계선을 처음 넘어섰다는 의미다.

당시 국제사회는 산업화 이전 대비.

편집자주한 사람의 행동은 작아 보여도 여럿이 모이면기후위기극복을 위한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이들이 자신의 자리에서기후대응을 실천할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윤희기후변화행동연구소 연구위원이 4주에 한 번씩 수요일에 연재합니다.

[앵커]기후위기를 짚어보는 연속 보돕니다.

기후변화는 한반도의 농작물 지도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자연 우리 농가의 어려움이 많습니다.

[리포트] 평균 해발고도 900m의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