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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레플리카 포스팅은 “휠라”로부터 원고료 및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올해 락페스티벌에 놀러가기로 해서 특별한 운동화가 필요했어요. 그런데 저는 이런 스타일에 잘 어울릴만한 남자 신발이 없어서 고민이었어요. ​그래서 최근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브랜드로 알려진 휠라 운동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중 많은 패션피플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레플리카 2002 LX을 결정하고 코디를 해봤어요. ​FILA의 레플리카 2002는 02년에 첫 출시한 제품이지만, 이후 23년에 오리지널 제품의 로고와 소재까지 그대로 복원했다는 점이 차별화되었다고 느껴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세한 남자 신발 코디는 본론을 통해 정리해드릴게요.​휠라 운동화 레플리카 2002 LX 코디 후기​제가 신어본 FILA 레플리카 레플리카 2002 LX 운동화 코디 모습이에요. LX 버전은 기존 에나멜 소재에서 소가죽 소재로 변경된 점이 차이점입니다. ​저는 락페스티벌에 놀러가서 휠라 레플리카 2002와 함께 빈티지한 느낌의 셔츠, 청바지, 모자로 캐주얼룩으로 코디를 해봤어요.​​1. 디자인레플리카 2002의 유선형 외관을 보면 레이싱카가 떠오르지 않나요? 실제로 출시 당시 포뮬러 원 레이싱카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디자인입니다. ​옆면에 보이는 몰딩 파트는 공기역학적인 실루엣과 휠라의 시그니처 FLAG 로고를 형상화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신발의 윗부분 디자인을 담당하는 구목 사출 구조도 눈에 띄는데요. 이부분도 레이싱카의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적 요소 중 레플리카 하나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복원 제품답게 레트로한 무드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레이싱카처럼 날렵한 실루엣에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두툼한 실루엣과 다층적인 디테일이 특히 돋보이더라고요. ​전반적으로 볼드한 형태에 두꺼운 밑창 때문에 특유의 레트로 느낌이 강조되면서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해서 차별화된 디자인이라는 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2. 착용감FILA 운동화 레플리카 2002 LX는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은 만큼 착용감도 굉장히 좋다고 느꼈어요. ​하루종일 신고 다녀본 결과 무게가 가벼워 데일리 남자 신발로 적합했는데요. 밑창에 가벼운 구조와 높은 탄력성이 특징인 SPEED TECH 소재가 사용되어 고성능 쿠셔닝과 편안한 착용감이 유지되었습니다. ​2002년도 당시 레플리카 특유의 두툼한 밑창과 SPEED TECH가 더해져 이러한 쿠셔닝을 느낄 수 있었다고 판단할 수 있었어요.​​남자 신발 중 딱딱한 운동화 싫어하는 분들 많으시죠? 이러한 관점에서 레플리카 2002 LX는 유연하면서 견고한 소가죽 소재라 누구나 호불호 없이 신을 수 있는 신발이라고 느꼈습니다. ​락페스티벌에 놀러가서 하루종일 서있고 걸을 일도 많았지만 특유의 편안함 때문에 만족감이 컸어요. 이러한 요소 때문에 일상은 물론 간단한 운동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각목 사출 구조는 자동차에서 운전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조종석처럼, 신발을 더 튼튼하게 만들고 발등을 보호해 주는 기능을 해줘서 오래 신거나 레플리카 활동할 때 안정성이 확보되었습니다.​​3. 소재갑피 소재는 기존 에나멜에서 소가죽으로 변경된 만큼,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천연 소가죽 소재는 기존 에나멜보다 가을과 겨울의 무드에 잘 어울린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어요. ​또한 옆면에 메시 소재를 적용한 게 보일텐데요. 이를 통해 통기성이 확보되어서 야외에서 장시간 신고 다녀도 땀이 차지 않더라고요. 평소 땀이 많은 남성분에게 적합한 남자 신발 요소라고 생각이 들었어요.​​4. 코디FILA 운동화 레플리카 2002 LX는 레트로하면서 스포티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잘 반영한 스니커즈라는 점에서 어떠한 코디에도 잘 어울린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가을 주력 코디 고프코어룩에 레플리카 적합한 운동화였어요. 카고팬츠나 파라슈트 팬츠에 매치하기 좋고, 이외에 와이드한 청바지에 궁합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여름에 입는 반바지와도 궁합이 좋은 편이었어요. 특히 평소 스포티한 스타일이나 스트릿 패션을 좋아한다면 더욱 만족할 수 있을 거예요.​​색상은 그레이와 그린 2가지가 있는데 제가 신은 건 그레이 색상입니다. 컬러 특성상 어울리지 않는 조합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기본에 가까운 컬러라 누구나 쉽게 매치할 수 있을 거예요.​​5. 사이즈레플리카 2002 LX는 5mm 단위로 나왔던 기존 버전과 달리, 10mm 단위로 출시되었어요. 저는 평소 운동화 사이즈 255mm를 신는데, 휠라 제품은 260mm을 선택했습니다. 레플리카 ​살짝 여유있었지만, 250mm을 선택했다면 분명 작았을 거예요. 저처럼 5mm 단위로 신는 분이라면 한치수 크게, 10mm 단위로 신는다면 평소 신는 사이즈 선택하면 잘 맞으실 겁니다.​FILA 운동화 디테일전면에는 토캡으로 발 앞부분을 보호해주고, 발등 부분에 '2002'양각 각인 처리로 복각 제품으로서 아이덴티티를 드러내고 있습니다.​​신발 끈은 퀵레이스를 적용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트링을 한번 당기기만 하면 발에 딱 맞게 조여지니까 발 전체에 균일한 압력이 가해져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퀵레이스 외에 묶을 수 있는 끈도 별도로 존재해서 이중으로 신발을 고정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레플리카 끈이 풀릴 위험 없이 고정되어 있으니 마음 편하게 신기 좋았습니다.​​양옆에 보이는 메시 소재는 완충 기능이 있어서 기분 좋은 착용감을 유지시켜주는 역할도 했어요.​​옆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굽높이가 꽤 높은 편이더라고요. 직접 재본 결과 4cm로, 키높이 효과까지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어요.​​바닥 면을 살펴보면 SPEED TECH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FILA(휠라) 운동화 레플리카 2002 LX 코디 후기를 정리해드렸어요. 트렌디하면서 예전 2000년대 초반 제품을 복각했다는 차별점 때문에 가을 코디용 남자 신발로 추천해드릴만한 제품이라고 느꼈습니다. ​구매를 원하는 분은 아래 공홈 링크를 남겨놨으니 자유롭게 구경해보시고 레플리카 득템도 해보세요.​​레플리카 2002 L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