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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중장년층 자립 공동일터 '익산이로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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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댓글 0건 조회 643회 작성일 23-03-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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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는 3월 20일 저소득 중장년의 자활, 자립을 위한 공동일터인 '익산이로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 한병도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자활사업 관련 단체 및 시민 등 4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익산이로움'은 2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목천동 일원(신광1길 4-11)에 부지 6,277㎡ 및 연면적 683.35㎡,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HACCP 시설 공동작업장, 사무실, 휴게실, 포장실 등을 갖추어 자활일터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건립으로 단순 공동생산환경 조성을 넘어 믿을 수 있는 유기농산물 원재료부터 HACCP인증 제품 생산까지 한 자리에 이뤄져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시민에 공급함으로써 지역상생형 자활사업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익산이로움'공동작업장에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와 익산지역자활센터가 사업단으로 참여하며 7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미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는 전통식품업체인 연미향 및 사회복지시설 식품납품업체인 (주)원창에 두부를 납품하기로 하여 30여명이 근로하게 된다.

앞으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4억원 이상의 연매출이 기대됨에 따라 근로자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헌율 시장은 "중장년층을 위한 자활공동작업장 '익산이로움'건립을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익산시에는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및 익산지역자활센터를 기반으로 두부제조, 유기농산물 생산, 집수리, 스팀세차 등 33개 사업단에서 400명이 근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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