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15 [보도자료]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이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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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건물이 자활 희망의 터전으로 탈바꿈
-15일,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구)전북은행 창인동지점으로 이전
저소득층 자활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는 15일 예전 전북은행 창인동지점이 있던 자리로 옮겨 160명의 자활참여자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동안 농수산물 도매시장 2층에 위치하고 있던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는 교통문제 및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자활참여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평소 지역의 복지 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전북은행 김한 은행장의 배려로 15년동안 비어있던 (구)전북은행 창인동 지점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앞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더 좋은 복지화동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동옥 센터장은 "전북은행과 익산시의 깊은 배려로 자활참여자들이 보다 좋은 근로환경에서 일하게 되었다"며 "이 고마움을 자활센터 가족들과 함께 매달 창인동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조금이나마 사회와 환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이한수 익산시장은 축사를 통해"전북은행의 깊은 배려로 저소득층에게 접근성 좋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새로 마련된 창인동 사업장에서 자활참여자들이 자립능력을 스스로 일어설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15년 동안 비워두었던 빈 건물을 새 단장하여 활용함에 따라 환경위해요소가 사라지게 되었고 160여명의 자활참여자가 구도심의 재래시장 상권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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